EM 이벤트 - 깨진 믿음

2014.01.14 18:22



팔라딘 길드마스터였던 라크는 고심에 빠졌다. 그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서 그것이 이교도에 의한 것임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는 심증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소사리아의 형제들이라는 이름을 표방하고 있었지만 그 정체는 사실 브리타니아의 종말을 원하는 이교도임에는 분명하다는 것이 라크의 생각이었다.

미녹에서 벌어졌던 살인 사건과 광부들을 봉기시키고 더 나아가 암살자들이 활보하는 이 상황에 미낙스와 그 추종자들, 그리고 괴물들은 브리타니아를 시시각각 위기에 빠뜨리고 있었다. 각 도시들은 경비대 인력조차 부족하고, 각지에 퍼져있는 모험가들의 힘마저 없었다면 이미 브리타니아는 어느 쪽이든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질 것이 분명했다.

그나마도 지금은 자리에 없는 재커리가 브리타니아의 각 주요 병력들과의 연계를 구축해놓은 대연합 시스템이 없었더라면… 라크는 생각도 할 수 없을 끔찍한 상상에 몸서리를 쳤다. 재커리가 암살 시도를 받은 뒤, 그는 즉시 몸을 피신해야만 했다. 이미 왕실에조차 정체를 알 수 없는 첩자들이 움직이고 있었고, 재커리는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훨씬 넘어서서 그들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때를 기다리며 가족들과 함께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 위치는 오직 몇 명의 사람만 알고 있었다.

라크는 지금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팔라딘 중 한 명, 지그문트가 무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가 기억상실증으로 트린식에 흘러들어온 이후, 그가 모험가들을 이끌고 이뤄낸 일들은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들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가 어쩌면 이 사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염려도 존재했다. 하지만 그에게 지금 유일한 희망은 그가 기억을 모두 회복하고, 그가 가진 힘과 지식을 브리타니아를 지키는데 사용하길 바랄 뿐이었다.

다시 한 번 트린식의 성벽을 확인하고, 팔라딘들의 병력 상태를 확인한 뒤에 병영으로 돌아오고 오늘 업무를 마친 그는 평소처럼 병영 근처에 있던 앵크 앞에 서서 별들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다 그의 뒤에서 인기척을 느꼈다.

“무슨 일이지?”

그의 눈 앞에는 친숙한 팔라딘 한 명이 서 있었다. 그는 평소에도 꼼꼼하기로 소문이 자자해서 그가 신뢰하던 팔라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라크의 말에 대꾸하지 않은 채 조용히 그에게 다가왔다. 라크는 그에게서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그 자는 조용히 그의 품 속에서 검을 뽑아들고 라크를 향해 말했다.

“이런, 이렇게 질긴 놈들인걸 알았다면 이전에 빨리 처리했어야 하는데. 너희들은 항상 잘 빠져나간단 말이지. 우리들의 계획도 이 이상 차질을 빚게 되면 곤란하다구. 특히 그 천한 핏줄의 귀족놈이 생각보다 잘 해놓았어. 하지만 이번에는 빠져나갈 수 없을거다.”

그 말은 들은 라크는 충격과 공포로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놈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깊숙이 브리타니아 전역에 침투해 있었던 것이었다니… 놈들은 도대체 언제부터 이걸 꾸미고 있었던 거지? 라크는 검을 뽑았지만 그가 받은 충격으로 그의 손은 평소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그 순간 그의 몸에 검신이 박혔고, 그 검신의 중간에 피가 조용히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는 검을 순식간에 비틀어 뽑고는 앵크에 꽂았다. 그리고 다시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웃음을 지었다.

“괴롭겠지만 조금만 참으라고. 아직 내가 알고 싶은걸 말하기 전에 죽으면 곤란하거든. 이제부터가 진짜 재미야. 항상 이 때를 기다렸지… 이 가루를 쓰면 왠만한 놈들은 내가 원하는 말들을 술술 이야기하더라구.”

라크는 비명을 지를 수가 없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피가 폐에 고인 듯이 입에서는 피가 역류하고 있었다. 그는 놈이 무슨 정보를 원하던 간에 절대 주지 않으리라, 설령 내가 죽더라도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하게 하리라 결심하고 있었다. 그 순간 놈이 다시 입을 열었다.

“자, 재커리는 어디에 있지?”

<이벤트 공지>

일시: 2014년 1월 27일 오후 10시 (한국 시각)
장소: 브리튼 EM 홀 – 트린식 팔라딘 길드하우스 (브리튼 EM 홀에 문게이트가 열립니다)

<이벤트 숙지사항>

이벤트는 전반적으로 전투가 예상되므로 필히 귀중품은 보장 또는 은행에 안전히 맡긴 채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예상 시간은 길지 않으며, 가급적 정시에 참여하시길 권장합니다.

<이벤트 주의사항>

이벤트를 방해하거나, 소란을 피우거나, 스팸을 하거나, 타인 또는 EM을 괴롭히거나 모욕하는 등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여러분의 계정에 치명적인 기록을 남기게 합니다. 이벤트에서 EM이 말을 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EM은 여러분이 하는 말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일부 부분에선 EM이 도와줄 수 없는 내용이 있다는 점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행동이 지속된다면 EM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벤트를 중단시킬 것입니다.


Paladin guildmaster Lark was tormented by the recent incidents. He was sure that it was by the Cult but there is no solid evience. Anyone who knows about the Cult will pointing out that the Brotherhood of Sosaria is the Cult, that wants destruction of the Britannia.

Situation is getting worse than ever. Mayor of Minoc has been murdered by uprising miners and assassins are walking among the citizens. Not just the Cult, Minax and her minions are invading royal cities day by day. City guards are running out of men and if there is no brave adventurer’s help, Britannia would already fallen by their hands.

What if Jackery didn’t established the Alliance…. Lark shivers with terrible imagination. The Alliance is the only thing that makes royal cities hold them back to link their forces. Since Jackery was threatened by assassins, he has no choice but to hide from them. There are spies and assassins are hidden in Royal Council. If King Blackthorn doesn’t exist, Britain would be fallen already. Jackery knew more than they imagine and he see through their true origin and purpose. Only some of people knew the location of his hideout.

Lark feels that Siegmund, one of his new paladin, will do something important in near future. Since he arrived at Trinsic with his amnesia, he done so much things. On the otherhand, however, he might be the one who make things worse. No one knows what will he be. But there is less thing left he could trust. So he just hopping that he uses his power and knowledge to protect the Britannia.

He checked sand walls of Trinsic once again. And then he came back to barracks to check up his men. After he finished his duty, he went the ankh near by barracks just as usual. He was watching starts and lost in thought. At that time, he felt someone’s coming.

“What is it?”

There was a paladin in front of his eyes. He was the one who Lark trusts. But he didn’t answer his words and come closer to him. Lark felt strange from him. Suddenly, he draw the sword and whispers to him.

“Well, if I had known that you are so stubborn, I would finished you. You always mess up with our plans. We can’t no longer let you mess with us. Especially filthy blood noble done too much. You all can’t escape this time. No more.”

Lark’s eyes were rocked by fears and horrors. They were infiltrated here already? How long did they…. how long did they planned this? Lark draw his sword but he couldn’t move as usual because of shock. At that instant, blade was stuck in his body and blood trickles quietly in middle of blade.

He twisted it and then pulled it. He put the sword at the ankh. He took out something from his pocket with smile.

“Now, I know you feel terribly pain but hold on for me. I want you to tell me something I need to know. So don’t die yet. This is the fun part. I have been waiting for this all the time. You see, this powder is very useful. Every men I have met speak what I want when I use this powder….”

Lark couldn’t scream. It seems bloods are filling his lung. Bloods are burst out from his mouth. He formed a resolution that even my dead body, he won’t get what he wants. When he thought it, the man said.

“So, where is Jackery, Boss?”

<Event Annoucement>

Date/Time: 27th Jan (Monday), 2014. 10:00PM (KST/JPT)

Meeting Place: Britain EM Hall – Trinsic Paladin Guildhouse (A Gate will be provided at Britain EM Hall)

<Event Notification>

We are expecting combat situation during the event so we are strongly suggest that valuable items should be remain in the Bank or your house. We do not create your missing or lost item even if there is. Event estimated time is not too long so we also strongly advice you to join this event at time.

<Warnings>

If you try to interrupt, making problems, spamming, harassing EMs or someone else will result warning or perhaps something more than that. This will recorded into your account. Please pay attention to EM when he start speaking. EMs are doing their best to hear your opinions. Please understand this: In some parts, however, there’s nothing they could do. If you are doing such thing, EMs will stop the event immediately till it is solved or fix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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